SCRUM Guide Book
Weekly Meetings(IPM)
- Product Roadmap Meeting(Tuesday 1pm)
IPM Tip



1) Backlog = 문제 정의
- 그로스 팀 내에서 다뤄지기 전에, PO/PM 선에서 기획을 생성하고 고도화하여 완성하는 단계로, 백로그의 생애주기가 시작되는 단계이다.
- 기본적으로 해당 기획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(Why)와 해결 방식 (How), 그로 인해 기대하는 결과물(What)을 뾰족하게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이를 ‘뾰족한 문제 정의’ 라고 한다.
- 경우에 따라 타 그로스 조직의 PO 들과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. 각 백로그의 Impact 와 Confidence를 체크해보고, 혹시 모를 중복 기획, 기획 충돌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.
2) Prioritize = 그루밍
- PO/PM 이 준비한 ‘어느 정도 완성도를 갖춘’ 백로그를 그로스 팀 내에 공유하고, 이미 쟁여둔 다른 백로그들 사이에서의 우선 순위를 조율하는 단계이다.
- 여기서의 ‘공유’란,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(Why)에 대한 온도를 맞추는 것과 더 나은 해결 방식 (How)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것을 의미한다. 이를 ‘그루밍’이라고 부른다.
- 이에 따라 산정했던 Impact (예상 영향력) 와 Confidence (성공 가능성에 대한 ‘감’)이 싱크되고, 특히 Ease (작업 공수) 수치의 경우 해당 미팅에서 많이 조율된다.
3) Design ~ Develop ~ Analyze = 파이프라인 관리
- 실제 제품 내 반영이 되는 작업 단계이다. 유저 시나리오가 구체화 되고, 디자인 시안이 작업되며, 실제 개발 작업으로 이어진다. 실험의 경우 데이터 분석이 후속으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제품에 반영될 실험군을 선정하며 이 백로그의 생애 주기가 끝난다. 이 단계 이후의 모든 단계를 포괄적으로 '파이프 라인'이라 부른다. 말그대로 작업 공정 라인 위에 놓인다는 의미이다.
- 그로스 팀 마다 적합한 주기(Cycle)를 기반으로 이 작업 단계들(파이프 라인)을 관리하는데, 이를 ‘스프린트’라고 부른다.